[ 묵상( 6.11) ]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평일미사
 

수/금요일
화/목요일
매월 첫금요일
매월 첫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7시 30분
오전 10시(신심미사)
오전 10시(신심미사)

특전미사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St. Joseph 타카푸나 성당)


주일미사
 

교중미사
학생,청년미사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자유게시판

[ 묵상( 6.11) ]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푸른하늘 작성일18-06-12 17:35 조회140회 댓글0건

본문

+평화

[ 어제( 6.11)의 말씀 ]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 조명연 마태오 신부님



1970년 세계 역도 선수들에게는 절대로 넘지 못한다고 생각했던 벽이 있었습니다.
몇 년 째 계속해서 그 어떤 선수도 500파운드, 약 227Kg의 무게를 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500파운드는 인간이 절대로 들어 올릴 수 없는 무게라고 불렀습니다.

그해 세계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 참석한 선수 중에서 으뜸은 ‘바실리 알렉세예프’였습니다.
그 역시 500파운드는 불가능한 무게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승전에서 499파운드를 들겠다고 신청을 했고 이 무게를 들어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에 장내에 안내 방송이 울려 퍼졌습니다.
주최 측의 실수로 역기의 무게가 잘못 측정되었다는 것입니다.
글쎄 알렉세예프 선수가 들었던 역기는 499파운드가 아니라 501.5파운드였습니다.

주최 측의 실수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게 된 것입니다.
드디어 ‘인간의 한계’가 무너진 순간이었습니다.
이 대회 이후 더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인간의 한계’로 여겼던 500파운드를 들어 올린 사람이 그 해에만 자그마치 6명이 나온 것입니다.

한계가 무너진 뒤에 사람들은 가능하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던 것이고, 실제로 한계가 아님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스스로 한계를 만드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리고 그 한계 때문에 할 수 있는 것도 하지 못할 것으로 변했던 것이 아니었을까요?
이렇게 한계라는 잘못된 믿음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이 한계는 사람들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도록 도전하겠다는 마음을 사라지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을 세상에 파견하면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선포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런데 이렇게 큰 사명을 내리면서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이 참으로 많습니다.

전대에 돈을 지니지 말라고 하시고, 옷이나 신발 그리고 지팡이도 지니지 말라고 하십니다.
즉, 이 세상에서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내려놓고 주님의 일을 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

불가능할 것만 같습니다.
사랑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이렇게 아무것도 주지 않는 예수님께 대한 원망도 나올 수 있는 상황 같습니다.

이런 주님의 명령에 사도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그 말씀에 온전히 순명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따라 그대로 믿고 따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성공적인 전교 여행이 되었습니다.

바로 세상의 한계를 먼저 생각한 것이 아니라, 주님께 대한 굳은 믿음으로
세상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 역시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우리는 참으로 많은 불평불만을 많이 합니다.
이것도 부족하고, 저것도 부족하다면서, 주님의 일을 할 수 없다는 한계를 외칠 뿐이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주님의 일을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께 대한 굳은 믿음으로 다가선다면 어떨까요?
세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주님의 놀라운 권능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인생이란 폭풍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빗속에서도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비비언 그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진짜 믿음."


시험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에는, 시험을 보면서 후회를 하지요.
‘시험공부를 열심히 했어야 하는데...’

평소에 운동을 잘 하지 않던 사람은 병에 걸리고 나서는 후회를 합니다.
‘평소에 운동을 열심히 했더라면....’

문제가 터진 후에 실력을 기르지 못했음을 후회해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이미 늦은 것이지요.

바로 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믿음 역시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나중에 주님께 대한 굳은 믿음을 저절로 갖게 될까요?

그렇지 못합니다.
믿음 역시 평소에 얼마나 자신을 잘 준비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제 더 이상 후회할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보다는 후회를 없앨 수 있는, 미리 미리 준비하는 우리의 모습을 갖춰야 합니다.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주님의 일을 적극적으로 행하는 사람이 바로 진짜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29
어제
48
최대
168
전체
55,413
그누보드5
본당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akcc.org.nz.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