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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9.11) ] "우리들의 묵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푸른하늘 작성일18-09-11 07:53 조회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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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오늘의 묵상 ]

                          "우리들의 묵상"


                                        - 배재근 F.하비에르 신부님



- 2018. 9.11 연중 제23주간 화요일

루카복음 6,12-19
<예수님께서는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 그리고 열두 제자를 뽑으시고 그들을 사도라고 부르셨다.>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 가지 갈등에 시달리게 됩니다.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갈등, 일의 성패에서 생기는 갈등,
무엇을 선택할 때 생기는 갈등이 그러합니다.

이런 갈등들은 사람의 마음을 지치게 하고 힘들게 합니다.
우리가 겪는 이 갈등들은 쉽사리 해결되지 않는 어려운 것들도 있습니다.

이런 갈등 앞에 서있는 시간에 사람들은 마음의 혼란함과 지침을 느낍니다.
이런 때에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셨습니다.
산에 가시어 하느님 안에 머무르셨습니다.
조용한 장소, 고요한 시간에 하느님의 뜻을 찾으셨습니다.
어떤 제자를 선택할지 하느님께 물어보셨습니다.

당신을 도와 복음전파를 수행할 제자들을 뽑는 일이 그렇게 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누구를 뽑을지 갈등하고 고민했을 겁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마음의 혼란함과 지침을 모두 하느님께 맡기고 고요히 하느님 앞에 머뭅니다.

우리는 중대한 일을 앞두고 어떻게 합니까?

인간적인 지혜로써만 그 일을 해결하려고 하지는 않는지요?
생활에서 오는 여러 가지 어려움과 갈등은 늘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럴 때 마다 하느님 앞에 머무시는 예수님을 떠올려봅시다.

예수님이라면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하셨을까 예수님께 물어봅시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하느님의 지혜이신 예수님께서 선택한 제자들은 인간적인 지혜로 봤을 때는 참 이상합니다.
능력 있고 부유하고 똑똑한 제자를 뽑으시기 보다는
그저 평범하고 무식하고 비천한 이들을 당신제자로 삼으시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회사 사장이라면 분명히 능력 있고 똑똑한 사람을 고용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선택이 잘못된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지혜는 사람의 능력을 훨씬 초월합니다.

1고린토 1,25에 사도바오로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이 사람의 눈에는 어리석어 보이지만 사람들이 하는 일보다 지혜롭고,
하느님의 힘이 사람의 눈에는 약하게 보이지만 사람의 힘보다 강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갈등은 예수님께서도 고민하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마음의 혼란함을 하느님 앞에서 해결합니다.
늘 하느님의 지혜를 찾으셨습니다.

우리는 갈등과 고민을 어떻게 해결합니까?

내 머리 안에 갈등에 대한 생각으로 끊임없이 불안과 좌절감 그리고 에너지의 소모가 일어날 때
감실 앞에 앉아서 내적인 힘이 다시 채워지기를 기다려 봅시다.
그러면 하느님의 지혜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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