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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영 요셉 글에 대한 사목회의 공식 입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목협의회 작성일16-07-27 07:48 조회1,342회 댓글4건

본문

전수영 요셉 글에 대한 사목회의 공식 입장

 

  경축해야 할 본당 설립 25 주년 기념식을 즈음하여, 성가정 성당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극히 독단적인 의견을 홈페이지에 게재한 전수영 요셉에 대해 실망을 금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주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사실인양, 신부님과 여러 봉사자들에게 무례하고 적절치 못한 언어를 사용하면서, 공동체의 일치와 화합에 반하는 행동에 대해서 심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에 사목회는 처음에는 무 대응하려고 하였으나 그것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판단하여, 홈페이지에 올린 왜곡된 내용에 대해서, 사실에 근거한 답변과 사례 중 몇 가지만을 소개하고, 아울러 공동체 일치와 질서를 위한 대책을 밝히고자 합니다.

 

  그 동안 많은 교우들은 전수영 요셉이 본당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공식적인 활동이라고 인지하였으며, 당연히 그에 따른 사목협조(사진 원본 제출 등)가 이루어지고 있는 줄로 알고 있었습니다.

 

  이번 일은 그런 기본적인 인식하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은경축을 준비하면서 지난 수 개월간 성당에서는 전수영 요셉에게 필요한 사진 원본의 제출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말하는 대로 봉사 사진촬영이 아니라”, 개인의 사사로운 사진 촬영에 대한 권한을 이유로 사진 원본 파일 제공을 거부하였습니다.

 

  수개월 동안 그의 이런 처신으로 인한 많은 잡음과 혼란이 있었고 여러 신자들의 불만제기와 건의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그 몇 가지 사례입니다.

 

사례1 전례사진) 본당 설립 25주년, 은경축 역사기록 책자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사진 원본 파일(인쇄용 고화질)을 은경축 위원회와 12대 전 사목협의회 때부터 전수영 요셉에게 요청하였으나 거절함. 또한 13대 현 사목회에 들어서도 이를 해결하고자 다각적으로 수 차례 협조를 구했으나 개인 사진이라는 이유로 받지 못함.

 

사례2 본당사진) 전수영 요셉은 월간성가정 팀에서 가져가 스캔한 사진을 CD에 담아 본당에 제출했다고 하면서 자신의 선의를 주장하지만, 이는 사이즈가 작아(157kb) Web에서 보여지는 데는 문제 없지만 고화질(옵셋인쇄용)이 요구되는 은경축 책자 자료 사진으로서는 부적합함. 또한 스캔한 사진은 '특수효과'를 넣어서 원본 상태로 재생 안됨. 원본 파일을 왜 안 주는지 이해할 수 없음.

 

사례3 견진성사) 2014 7월에 견진 성사를 받을 때 찍은 단체 사진을 보고 베드로 학교 학생의 부모가 파일로 보존코자(인화된 사진의 사이즈가 작음) 꼭 필요하여 전수영 요셉에게 요청하였으나 개인 사진이라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돈을 내면 인화해 주겠다고 얘길 함.

 

사례4 선교, 교육분과) 전수영 요셉은 2015 4월에 부활 세례 후, 자신이 찍은 단체 사진(A5 사이즈)한 장에 $15(24 x $15=$360) 신영세자에게 판매하였음. 이에 봉사자들은 비싼 가격에 부담을 느끼던 중 다른 형제에게 촬영을 요청하였고 2015 12월 성탄 세례 후에 사진을 찍고 단체 사진(A4 사이즈, A5의 두 배 사이즈) $5에 봉사함이때부터 선교, 교육분과에서는 사진 촬영자를 다른 형제로 교체함.

 

사례5 선교분과) 2016 2월에 월간 성가정 표지 사진으로 사용했던 사진(신부님과 신부님 품 안에 안긴 어린이)을 바자회 때 쓸 신영세자 모집 팸플릿에 사용하고자 전수영 요셉에게 요청했으나 개인이 찍은 사진이기에 제공할 수 없다고 거절.

 

사례6 사목회의) 2016 7월에 사목협의회에서 사진 관련 여러 문제 대책과 원본 파일 요청을 위해 전수영 요셉에게 회의 참석을 요청함. 그 때, 은경축위원회와 월간 성가정 그리고 사목위원도 함께 모여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자 한 것임. 전수영 요셉과 월간성가정은 불참함.

 

    위 몇 가지 사례들만 보더라도 그간 무슨 일들이 있었고 무슨 말들이 오고 갔는지 짐작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간단히 정리해보면, 본인은 본당 사진 봉사자가 아니라는 것, 그래서 자기가 찍은 사진은 자기 것이니 성당에 원본 파일을 줄 수 없다는 것, 공동체에 관계된 공적인 사진을 자기 것으로 인식하면서 스스로 가격을 매겨 판매했다는 것, 그로 인해 성당에서 사진에 관한 소란스런 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사목회에서 묻습니다. 이런 상황은 정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스스로 봉사자가 아니라고 해서 진짜 봉사자 체제를 세우겠다는데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본당 사목회가 그런 권한이 없습니까? 이를 방치하는 것이 오히려 사목회의 역할을 방기하는 것입니다.

 

  개인의 의견을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예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전수영 요셉의 언어는 기본적으로 심히 무례하며 몰상식함을 드러내고 있으며,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편집증적인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본당 사무장과 주고받은 이메일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공개하는 몰상식. 영적인 아버지이신 본당사제에 대한 건방지기 짝이 없는 언어. 은경축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사목회와 은경축 준비위원들의 권한과 활동에 대한 무지와 무례함. 많은 신자들이 자신을 향해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무지함. 신자들의 바자회의 헌신적인 봉사를 강제노역으로 바꿔버리는 오만 방자함(노역을 시켰다는 말에 많은 신자들이 분노하고 있음). 설사 불만이 있더라도 이 시점에 어찌 이럴 수가 있나 싶습니다. 패트릭 주교님께서 그렇게 칭찬하시고 격려하셨던 우리 성당의 역사적인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고 있는 그의 행동은 기본적인 인성과 상식을 의심케 합니다.

 

  한마디로, 본인이 부끄러워해야 할 일을 스스로 드러내면서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 이 사태가 어이없을 뿐입니다. 전수영 요셉에게 이 모든 일에 대하여 교우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합니다. 오랫동안 거룩한 성전과 전례와 성물을 대하면서 사진을 찍어온 자신이 그 동안 무엇을 찍었는지 되돌아보길 바랍니다. 우리 성당이 전수영 요셉의 개인 창작활동을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착각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본인 말대로 그 오랜 시간이 봉사가 아니었다면 이제부터라도 봉사하는 마인드를 가지길 바랍니다. 사물을 찍지 말고 자신의 양심을 찍으시길 권고합니다. 잘못을 인정한다면 공동체가 얼마든지 받아들이겠지만 만일 이에 그치지 않고 계속하여 분란을 조성할 경우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을 경고합니다.

 

 

  교우 여러분, 2016 7월 사목회의에서는 다음 사항을 결정하여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1). 사진관련 특별 위원회를 긴급 구성하여 은경축사진(본당역사사진) 자료 보완 방안과 이후의 본당 성사파트 관련 사진 촬영 및 원본 파일 보관 (사무실) 할 것을 전 사목위원 동의로 확정함. (특별위원회: 회장단, 사무장, 사진 촬영 팀)

 

2). 사진촬영에 관계하는 책임 봉사자를 선정하여 촬영 후 사무실에 원본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하고 주보에 공지함. 과거 잘못된 사례는 더 이상 재발되지 않게 사진 촬영 팀에 교육과 자료화(원본 백업)에 중점을 두기로 함.

 

3). 이 체제는 향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이들에게 무료로 사진 및 파일을 제공하고, 본당 40년사나 50년사 등에 역사 자료로 유용하게 사용할 공동체 자산으로 남기기 위함.

 

 

이상, 사진 관련 문제점에 대한 대응 조치를 공지합니다

 

사목협의회에서는 본당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을 잘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이번 일을 잘 처리하지 못하여 신부님과 신자들에게 누를 끼친 점에 대하여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사목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개인의 편협한 시각으로 공동체에 불협화음을 조장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입니다이번 문제는 온라인상에서 일어난 일이므로 바깥에서 거론되는 일은 더 이상 없을 것입니다공동체 결속을 위해 교우 분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기대합니다. 은경축을 맞이한 우리 성가정 성당이 더욱 하나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성가정성당 사목협의회 

댓글목록

김재욱님의 댓글

김재욱 작성일

사례2 본당사진) 월간성가정의 자료보관실이 없어지는 관계로 구석에 있던 앨범을 찾아 보관 방법을 구상 중 우연히 요셉형제님이 그걸 보고 본인이 스캔하여 교우들과 함께 보았으면 한다고 하여 2일간 빌려가서 스캔을 받아 홈페이지에 올리고(본당 홈페이지 사진 제한 10개 파일) 나머지는 블러그에 올렸습니다. 원본은 앨범 그대로 사무실에 반납했습니다. 그리고 스캔은 블러그에 올리기위해 저용량으로 받은것으로 고용량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캔 파일 또한 시디로 구워서 사무실에 드렸습니다.

김재욱님의 댓글

김재욱 작성일

사례6 사목회의) 월간성가정 편집장으로서 회의에 참석해야 하는것은 당연한 일입니다만 참석을 못하여서 죄송합니다. 회의 전에 이미 겨울철 일이 있어 미사도 참석을 못하고 있다고 양해를 구하였고 따로 성당에 찾아가 사목 회장님과 사무장님을 만나서 제 의견을 알려드렸습니다. 성당에서 필요한 사진은 성당에서 찍고, 월간 성가정에 필요한 사진은 따로 찍으면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올렸는데 결과는 위의 글과 같이 나오게 되었네요.

김재욱님의 댓글

김재욱 작성일

요셉형제님의 글을 무조건 옹호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월간성가정은 거의 대부분의 사진을 제공받아왔고 홈페이지의 사진 자료실도 그분의 사진으로 채워 나갔었습니다. 이번의 일은 심히 유감이라 생각합니다.
요셉 형제님이 7월중 자삭하겠다고 글을 올렸는데 글의 삭제는 물론 쓰기 권한도 없어진 것 같습니다. 제게 글의 삭제을 요청해 왔습니다. 삭제 부탁드립니다.

사목회님의 댓글

사목회 작성일

“본당 사목협의회 공식입장”에 대한 김재욱 힐라리오 형제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본당 (미사전례, 행사, 성사 등)에서 촬영을 한 사진들이 개인용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문제의 시작입니다. 당연히 일부 교우들께는 파일 제공(카톡용 작은사이즈)을 하였지요. 큰 사이즈(원본)을 요구하면 안주고 돈을 주면 인화해 준다는 말과 함께. 그리고 성가정에 사진 제공은 저품질(웹용, 작은사이즈)로 했구요. 공동체에 필요한 사진을 제일 많이 찍고 보유한 사람이 개인소장용이라고 말하며 사진 자료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힐라리오 형제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본당 창고에서 발견한 사진 원본을 왜 본당 사무실에 알리지 않고 마음대로 전수영 요셉에게 주었습니까? 그리고 전수영 요셉은 그 사진원본을 왜 몇 개월 후에 문제가 생겼을 때 돌려주었습니까? 전수영 요셉은 그 원본사진을 스캔하여 자기가 임의로 사용하였고, 그 사진을 본 다른 교우들이 자기가 찍은 사진이 왜 전수영 요셉의 사진으로 둔갑했는지 문제제기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나마 사무실에 제공(작은사이즈)한 사진을 보면 “특수효과”를 넣었더군요.
 
마지막으로 전수영 요셉이 자삭의 글을 올렸다고 삭제 부탁한다고 하셨는데 그럴 계획이 없음을 알립니다. “만약 이 글을 삭제하면 … 하겠다” 는 등의 협박까지 한 상태인데 어찌 지우나요? 일을 저질러 놓고 글 내리면 끝인가요?  글의 내용이 온전한가요? 온갖 험담으로 신부님, 사무장, 사목회, 은경축위원회 및 본당 공동체를 분열과 혼란스럽게 다 짓밟아놓고 공식 사과도 없이 이제와 삭제요청? 천만의 말씀입니다. 삭제할 수 없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사목회가 공식입장을 준비하는 동안 전수영 요셉은 다른 글을 계속 올렸습니다. 이번 일의 본질과는 전혀 무관한 인신공격성 글을 올렸습니다. 근거도 없고 사실과 다르고 지극히 몰상식한 발언들입니다. 교회가 무엇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도 없이 카메라만 들고 다닌 탓입니다. 사목회는 모든 글을 삭제치 않을 것입니다. 어쩌면 현 상황이 우리 성당의 민낯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모든 공동체 구성원들이 “읽고”, 우리 공동체가 처한 현실을 “스스로 느끼고”, “변할 수 있도록” 보존할 것입니다.
 
전수영 요셉이 본당 홈페이지나 월간 성가정에 사진을 제공하였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힐라리오 형제는 사목회의 공식입장 본문을 조금 더 깊이 읽고 무엇이 문제인지 전체의 맥락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목회에서는 더 많은 사례를 들어 알고 있지만 이번 일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제기하고자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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